
현대인의 30%정도가 잠 들기가 어려워 낮동안 밀려오는 졸음으로 인하여 점점 정신적 피로에 빠져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문제가 깊어지고 있음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꼭 필요한 휴식이 없다면 육체적 피로가 쌓이게되면서 정신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질환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금일 기록해 볼 질환은 개선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불면증에 대해 정밀하게 살펴보려 합니다.

렘수면과 비렘수면
밤 동안의 수면은 뇌가 깊은 잠에드는 비렘과 눈동자의 움직임이 포착되는 얕은 렘수면 상태로 보통 90분 주기로 반복하고 있는데, 두가지 상태의 특징점은 대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렘수면은 급속한 안구운동(rapid eye movement)을 보이고 호흡이 빠른 편이며, 호흡과 맥박이 더욱 느려지는 상태는 비렘입니다.
렘수면 (REM 睡眠)은 급속 안구 운동 수면으로 입면에 든지 약 90분을 주기로 반복적으로 변화되는데, 이 시기 뇌파는 각성시와 같은 활동을 보이며 이 때 행동으로 몽유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조절에도 도움되는 수면시간은 연령별로 차이가 있는데 미취학 아동은 낮잠 포함 10-13시간, 12~18세는 9시간 가량,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8시간 정도이며, 60세이상의 노년층은 1일 약 7시간 정도의 수면이 생체리듬을 유지하게 합니다.

불면증(insomnia)
깊은잠에 이르지못하는 불면증은 수면 개시 장애가 있거나, 새벽에 잠이 깨 다시 잠들지 못하는 등의 잔 것같은 느낌이 상당히 부족한 지극히 주관적 생각에 의해 정의됩니다.
또는, 개인만의 요구량이 하루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수면량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도 불면증으로결론내릴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로 3시간만의 수면을 취했음에도 이튿날 활동에 지장을 못 느끼고 불편한 느낌이 없다면 불면증이라 말 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수면의학회-국제수면장애분류>.
■ 오로지 본인만의 주관으로 부족한 수면이라는 생각이 강함.
■ 잠자기에 누웠는데도 잠들기 어려워 수면을 취하는데 30분 이상씩 걸리고, 수면을 유지하기 어렵고(maintaining sleep), 보호자 도움없이 잠을 잘 못잠(아동의 경우).
■ 수면장애가 일주일에 3일 이상.
■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일이 지속기간이 3개월이 넘음.
■ 지속적인 수면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주간활동중에 피곤함을 느끼고 기분장애 등의 정서적으로 예민해짐.
■ 하루중의 활동에 손실이 수반됨.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 증상을 겪게 되는 원인으로는 대략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원인: 큰 주요원인인 우울감을 느끼고 있거나 환경 변화에 대한 걱정, 불안감 등.
■ 환경적 요인: 과도한 업무와 업무의 변화로 갑작스러운 수면시간의 변화나, 흡연이나 음주 카페인 섭취등의 생활습관.
■ 기저질환이나 복용약물 등: 수면무호흡증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질환 및 기관지 확장제, 항우울제 등의 복용.
수면에 들지 못하는 이유에는 어느 특정 이유 하나만으로 발생할수 있는것이 아니며, 내몸의 내/외부의 상황이 서로 영향을 미쳐 수면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불면증 예방을 위한 수면교육
수면을 취하는 것은 낮과 밤에 따른 일주기 리듬과 연관되어 있으며 야간에 잠을 자는 시간은 활동하는 각성시간과 비례하고 낮잠은 밤잠의 기능을 저해하므로 낮잠시간은 짧게 가집니다.
뇌에 내장된 시계라고 할 수 있는 일주기 리듬은 점심 식사 후 2-3시쯤에 졸리고, 새벽 3~4시에는 가장 졸린 상태가 됩니다.
낮잠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15분을 넘기지 말아야하며 오후 늦게 잠들면 밤잠을 이루기 어려운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잠들기 6시간 전부터는 카페인을 피하고, 취침전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더운물에 목욕하며, 잠들기 직전의 과격한 운동은 수면에 방해됩니다.
수면장애에 대한 한의학의 연구
불면증상의 해소를 위해 1차적인 약물로 수면개시의 어려움에는 트리아졸람, 라멜테온 등의 양약이 투약되고, 자다가 잘 깰때에는 에스조피클론, 독세핀 등의 항우울제등의 약물이 사용되는데 장기간의 약물 복용은 내성과 함께 약물 의존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의학의 임상에서는 단순 증상해소가 아닌, 기미론의 약효분석을 통하여 꽤 오랜동안 불면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따르면 불면증 극복에 좋은 한약이 수면문제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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