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코 걷다가 잘못 디뎌 발을 삐끗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하므로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런경우 보통은 방치하기 쉬운데, 만일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다면 증상이 계속 재발하면서 인한 발목불안정성이 남기도 하므로 관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발목염좌시 인대의 구조와 손상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발목의 구조
발을 굽히고 접는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발목의 해부학적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복숭아뼈라 불리는 뼈가 안쪽과 바깥쪽에 볼록하게 있는데 각 2개의 뼈이지만 하나처럼 보이는 뼈로 발목 안쪽의 경골(Tibia)과 바깥부분 뼈인 비골입니다.
발목 안쪽에 걸쳐서 여러 인대들이 있어 내측인대복합체라는 구조를 형성하고, 외측 인대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외측인대복합체(lateral ligament complex of the ankle)를 이룹니다.
외측 인대가 내측 인대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전거비인대, 종비인대, 후거비인대로 앞부터 순서대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거비인대는 발목 관절이 족저 굴곡된 상태에서 주로 작용하고, 종비인대 파열시 비골근 건초 안쪽 파열의 동반이 많으며, 두꺼운 후거비인대는 후측방면으로 갈수록 강해집니다.
내측의 삼각인대 복합체는 인대가 튼튼해서 상대적으로 손상이 드문편입니다.

발목염좌란?
발목염좌는 발목이 꺾이면서 발목인대의 일부 또는 전체가 손상이 생기는 것으로, 보통은 안쪽으로 꺾이면서 외측부인대 손상의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앞서 보신것 같이 우리 발목의 인대는 안쪽이 훨씬 두터워 대부분의 발목염좌는 외측인대복합체에서 발생하고 뒤쪽으로 갈수록 두꺼워져서 가장 먼저 전거비인대가 다치게 됩니다.
전체 족관절 염좌 질환에서 90%를 차지하는 것이 외측인대의 손상이고 전거비인대 단독 손상은 66%, 경비인대, 종비인대의 파열이 동시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보통 뒤쪽 인대까지 손상되는 케이스는 굉장히 드물게 발생합니다.
바로 느낄 수 있는 증상에는 발목의 부기, 멍이 생깁니다.
파열 정도가 상당히 심한 경우에는 전외측에 흡인징후가 나타나 툭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며 갑자기 몰려오는 통증으로 인해 발목에 체중을 실을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손상 정도에 따른 등급 분류
발목의 손상 후 손상 부위별로 발목염좌를 세단계로 구분합니다.
※ 단계 1: 인대가 조금 늘어난 경우(약간 미세파열)이고 환자의 발목이 경미하게 붓지만 체중을 실어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 2단계: 인대의 부분적인 파열이 있는 경우인데 발목운동에 제한을 볼 수 있습니다.
※ 3단계(고도): 인대가 75% 이상 완전히 파열된 상태로 걷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손상상태입니다.

발목 염좌의 병인(病因)
이 질환은 발목 인대가 한도 이상으로 펴지고 찢어지며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안쪽으로 과도하게 꺾여서 손상을 입게되는 것인데 빠른 방향 전환이 필요한 운동, 포장되지 않은 길을 걸을 때와 같이 발에 특별히 더 많은 하중이 실릴 때 잘 발생합니다.
응급처치 방법으로 PRICE를 따릅니다
발목을 접질렀을때 올바른 응급처치법(PRICE)을 통해 증상의 악화를 막고 회복을 돕습니다.
발목염좌 부상을 입게 되면 제일 먼저 움직임을 중단하고 다친 발목을 보호해야 합니다(Protection).
충분한 휴식 뒤에 (Rest), 환부에 얇은 수건을 덮은 후 얼음으로 찜질해주어(ICE) 통증과 부종을 예방해 주어야 합니다.
환부에 혈류량을 줄여 부종을 막기위해 압박붕대로 부위를 고정시켜 압박(Compress)하는 것도 좋으며, 발목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 유지하도록 올려 두도록 합니다 (Elevation).
이것이 PRICE법이라 부르는데 일상 중에서 갑자기 염좌가 발생했을 때 이 방법으로 응급 처치가 가능합니다.
발목염좌 이렇게 케어합니다.
외측인대의 경우 다른 부분의 인대와 달리 인대와 관절막이 연결돼 관절막이 인대와 같이 움직이며 관절내부에 펌프작용을 해줌으로 관절액을 원활히 순환시켜 다른 데보다 회복이 잘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출혈로 인해서 부종이 심하거나 내부가 꽉 차서 순환이 잘 안되면 호전이 더디고 인대회복 또한 여의치 않아 단단하게 발목을 잡아주지 못하는 만성 발목불안정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때에는 재빠른 염좌 관리를 실시하여 발목관절의 압력을 제거하고 인대의 회복을 앞당겨야 합니다.
침치료!!
손상이 가장 많이 생기는 발목 앞쪽의 경혈점인 구허혈과 두번째 손상 부위인 신맥혈에 자침하여 통증을 경감합니다.
발목을 심하게 다쳐 멍이 들었다면 전기침치료를 통해 인대의 회복속도를 촉진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여기에 함께 부항치료인 자락관법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통증을 조절합니다.
약침치료!!
염좌가 심한 경우에는 한약재를 주사약제로 만든 약침요법을 진행해 염증을 빠르게 없애고 회복을 더욱 촉진하며 진통작용을 함으로써 운동범위를 개선해 주게 됩니다.
근막추나요법!!
발목손상 치료에있어 근막추나요법 치료로 인대손상에 대한 진단과 동시에 치료를 진행합니다.
발목 외과의 전거비인대(ATFL), 종비인대(CFL), 후거비인대(PTFL)의 손상점을 체크한 후 손상, 함몰된 부위를 조심하면서, 추나요법을 시행해 발목관절의 불안정성을 개선합니다.

마포 공덕역 공덕경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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